파수닷컴, '디지털페이지' 1주년 포럼

입력 2016-08-19 10:13
파수닷컴이 인공지능에 기반한 메모장 '디지털페이지(DigitalPage) 출시 1주년을 맞아 내달 1일 '디지털페이지 메모 포럼 2016' 행사를 개최합니다.

파수닷컴은 디지털페이지 활용도가 높은 우수 유저들을 초정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별 초청 강연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메모를 효과적으로 작성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쇼미더머니 시즌4'의 우승자로 알려진 래퍼 베이식이 자신의 창작 활동을 위해 디지털페이지를 활용한 사례와 함께 축하 공연도 가질 예정입니다.

디지털페이지는 일정, 아이디어, 할일, 음성메모, 사진 등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고, 저장된 정보를 서로 연결해 사용자가 필요한 자료를 미리 찾아주는 신개념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015년 8월 런칭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비스 1년 만에 190여개국에서 약 5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습니다.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는 "스마트폰의 발달과 컴퓨팅 파워의 발달로 개인의 일상을 기록하는 메모들이 쌓여가고 있지만, 그 관리 방법은 과거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며 "디지털페이지를 통해 삶의 소중한 기록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진정한 디지털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종신 디지털서비스본부 본부장은 "디지털페이지에는 페이지 내용을 자동으로 분석해 연관도가 높은 다른 페이지와의 연결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유저들의 사용성을 월등히 높였다"며, "향후에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살아있는 서비스로 장기적인 발전을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