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지난 한 달간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만든 '희망티셔츠'를 기부했습니다.
신한생명은 오늘(19일) 임직원이 만든 700여장의 희망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부물품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희망티셔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00여장의 희망티셔츠를 기부했습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직원 참여자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희망티셔츠가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생명은 베트남 하노이 소재 초등학교 교실 건축, 해외 저소득층 소녀를 위한 대안생리대 만들기, 필리핀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등 해외 어린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