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회장, 고객 접점 콜센터 현장 방문‥"고객감동에 최선 다해야"

입력 2016-08-19 09:28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이 고객 응대의 최접점인 농협은행 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고객 감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9일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콜센터)를 방문해 최근 비대면 채널의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상담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협은행의 고객행복센터는 1,000여명의 상담사가 24시간 상담을 진행하며, 일평균 상담고객은 6만명에 달합니다.

비대면 채널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김용환 회장은 지난해부터 콜센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담사 사기진작, 상담품질 제고, 비대면 마케팅 강화 등 7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에서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에서 은행부문 1위에 오르며 6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습니다.

김용환 회장은 NH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콜센터 직원들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콜센터는 고객과의 소통의 장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객감동 경영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