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에듀' 대표 아파트 고양 목암지구 신안실크밸리 주목

입력 2016-08-18 16:35
- 단지 안팎 풍부한 녹지 공간에 자녀들 교육환경 다 갖춘 '에코-에듀 아파트', 부동산 시장 주도

- 에코-에듀 대표 고양 목암지구 신안실크밸리 아파트, 대단지와 합리적 가격 더해 주목



단지 안팎으로 풍부한 녹지는 물론 아이들 교육환경까지 갖춘 '에코-에듀 아파트'가 주택시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와 달리 주택시장 실수요층이 30~40대로 젊어지면서, 자연환경과 함께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 가능한 학교 주변으로 위치한 단지들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것.

■ 자연과 교육 결합된 '에코-에듀' 단지, 주택시장 트렌드 선도

'에코-에듀 아파트'는 자연을 의미하는 에코(Echo)와 교육의 에듀(Edu)를 합성한 신조어다. 자녀들의 놀이 및 교육공간에도 신경을 쓰면서 친환경적인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아파트를 뜻한다.

실제로 최근 공급된 단지들을 살펴보면 이러한 '에코-에듀 아파트'들의 인기가 두드러진다. 지난 3월 의정부에서 공급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국내 첫 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이 단지는 총 34만3617㎡ 규모의 근린공원을 내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다양한 커뮤니티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 결과 총 1681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8536명이 청약하며 계약 1주일 만에 계약이 마감됐다. 일대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단지에는 현재 웃돈만 2000~3000만원 가량 형성된 상태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일생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주변으로 친환경 입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에 자녀들의 교육환경까지 갖춘 단지들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주목할 만한 에코-에듀 아파트는?

신안건설산업은 이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산 43-6번지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고양 목암지구 신안실크밸리'의 주택홍보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개명산 조망이 가능하며 생태하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명당에 들어설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단지주변을 둘러싼 산책로 둘레길도 예정돼 있어 풍부한 녹지 및 산책 등의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목암초, 목암중이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고양초, 고양일고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 정부지가 있어 향후 교육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빠질 수 없다. 고양시에서 찾아볼 수 없던 1885가구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 복합쇼핑몰 및 이케아 2호점이 예정돼 있으며 단지 내 대형마트도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3호선 삼송역이 5분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며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서울 및 일산, 파주 등 수도권서북부 접근성도 좋다. 특히 관산~벽제 우회도로, 덕양~파주시계 도로, 장흥~송추 우회도로가 단지 인근으로 개설될 예정으로 풍부한 교통호재를 갖췄다.

전 세대 100% LED 조명으로 경제적이며, 주차장에서 집까지 키나로 통과할 수 있는 스마트 원 키 시스템, 난방 및 가스를 원격으로 조절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및 원격검침 및 무인경비, CCTV, 비상콜 등 다양한 혁신 시스템도 적용된다.

고양 목암지구 신안 실크밸리는 39개 동, 지하 3층~지상 최고 16층, 전용면적 64~84㎡로 총 1885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전 가구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했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1116가구 ▲66㎡ 117가구 ▲70㎡ 25가구 ▲75㎡ 329가구 ▲84㎡ 298가구다.

부동산관계자는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한 전용 64, 66, 70, 75㎡ 의 틈새 평형이 전체 물량의 약 85%며, 최저 700만원대의 파격적인 공급가격 때문에 높은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에코-에큐 아파트 인기는 실크밸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100% 토지매입뿐만 아니라 조합원 분담금 확정,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시공 무상 제공 등 실크밸리에서만 가질수 있는 혜택이 많다"며 "특히 최첨단 설계 및 커뮤니티, 스마트 시스템을 인근 지역 전세 가격 수준으로 만나 볼 수 있어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