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고분양가 경쟁이 심화되면서 부동산 거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를 규제하기 위해 중도금대출 제한, 전매단속 등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오를 대로 오른 강남 재건축 아파트 대신 강남과 접근성은 좋지만 분양가는 저렴한 수도권 택지지구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에 '동천자이 2차'의 잔여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결과 9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96명이 몰리면서 평균 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11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모집 가구수 를 채우기도 했다.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지며,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A, B) △77㎡ 226가구(A~C) △84㎡ 549가구(A~E) △104㎡ 179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또 강남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상품설계도 우수하다. 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조경들로 채워지며, 동천자이 1차때와 마찬가지로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직접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하 3층~ 지하 1층 규모의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카페, 대형 사우나시설,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3실), 문고, 당구장, 탁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채워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국승한팀장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