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윤주희, 촬영장 뒤흔든 결정적 ‘치명美’ 발산

입력 2016-08-18 08:23


‘옥중화’에서 섹시함과 영민함으로 조선 남심을 제대로 훔치고 있는 이소정 역 윤주희의 자동 안구 정화를 만드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주 리우 올림픽으로 인한 결방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은 카메라 안팎으로 한양 최고 절세미인다운 미모로 치명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윤주희(이소정 역)의 ‘소블리’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윤주희는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색상의 파란 저고리를 입고 있는데, 보기만 해도 무더위가 가셔질 빼어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시스루 한복임에도 단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윤주희는 드라마 속 도도하면서도 똑 부러지던 기생 소정과는 대비되는 깜찍함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주희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며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극 중 분위기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키는 것. 얼굴을 붉히는 윤주희의 반전 소블리 매력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든다.

‘옥중화’ 제작진 측은 “윤주희는 매력이 넘치는 배우다. 웃음과 애교가 많아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한다. 카메라 안팎으로 다양한 매력을 뿜어내는 윤주희의 활약과 더불어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옥중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사극 거장 이병훈-최완규 콤비의 2016년 사극 결정판. ‘옥중화’는 오는 20일 2016 리우 올림픽 중계 관계로 결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