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클래스도 오픈카로" 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 출시...2억3천만원

입력 2016-08-17 16:39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인승 고성능 오픈탑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를 공식 출시합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는 벤츠 S-클래스 카브리올레에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다이내믹한 디자인 요소와 폭발적인 성능을 더한 모델입니다.

벤츠 S-클래스 쿠페를 기반으로 한 카브리올레는 블랙, 다크 블루, 베이지 혹은 다크 레드의 컬러의 소프트 탑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카브리올레 모델에 장착된 V형 8기통 가솔린 AMG 모델은 아팔터바흐의 AMG 생산 공장에서 1인 1엔진 철학에 따라 수작업으로 제작됐으며 배기량 5,461cc에 최고 출력 585 마력, 최대 토크 91.7kg.m 를 실현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3.9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50 km/h입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에는 AMG SPEEDSHIFT 멀티클러치 7 단 스포츠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C (Controlled Efficiency), S (Sport), M (Manual)의 3 가지 변속 모드를 제공함으로 주행 상황에 맞는 변속을 제공합니다.

서스펜션은 벤츠의 에어매틱(AIRMATIC) 기반의 AMG 스포츠 서스펜션이 적용돼 스포트 또는 컴포트 모드를 통해 서스펜션의 강도를 상황에 맞게 바꿀 수 있으며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주행 중에도 버튼을 눌러 서스펜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카브리올레 모델에 적용된 3겹의 소프트 탑은 주행 중 시속 50km 이하의 속도까지 소프트 탑 개폐가 가능하며 차량 밖에서도 열쇠로 소프트 탑을 여닫을 수 있어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오픈탑 주행을 위해 소프트 탑 개폐시 자동으로 작동하는 적재 공간 커버, 뒷좌석 탑승자와 불편함 없이 대화를 나누고 공기의 흐름을 위로 밀어 차량의 후면 부분의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에어캡(AIRCAP), 운전자 및 동반자의 머리 및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어 추운 날씨에도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에어스카프(AIRSCARF®) 등이 적용됐습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최초로 지능형 공조 시스템인 THERMOTRONIC이 적용되어 실내 온도를 기존 시스템과 달리 적극적으로 조절합니다.

소프트 탑을 열거나 닫을 때 모드를 따로 선택하거나 각각 온도를 설정하지 않아도 차량 내부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며 12개의 센서와 18개의 액추에이터가 차량의 다양한 부품과 유기적으로 움직여 쾌적한 실내를 유지해줍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는 차체 부품의 약 60%를S-클래스 쿠페와 공유하고 있어 비틀림 강성은 S-클래스 쿠페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전복의 위험을 감지하는 순간 에어백 컨트롤 유닛은 뒷좌석 헤드레스트 뒤쪽에 위치한 롤오버 보호 시스템에도 바로 신호를 보내 작동됩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886년 최초로 개발된 자동차 발명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세계 130대 한정 판매되는 스페셜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 에디션 130을 함께 출시합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의 가격은 2억3,600만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카브리올레 에디션 130이 2억9,70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