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가 ‘언프리티 랩스타3’ 세 번째 트랙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17일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진은 “세 번째 트랙 프로듀서로 현재 한국 힙합씬에서 가장 트렌디한 음악을 만드는 ‘웰메이드 힙합 프로듀서’ 쿠시가 활약한다”고 전했다.
쿠시는 ‘언프리티 랩스타3’ 프로듀서 합류에 대해 “처음 섭외가 왔을 때 ‘쇼미더머니5’를 끝낸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살짝 고민했지만 주변에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추천을 많이 해 흔쾌히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실제 촬영을 진행해보니 듣던 대로 재미있었다. 미션을 진행하는 동안 래퍼들이 점점 성장하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며 "'쇼미더머니5' 때 프로듀서로 호흡을 맞췄던 자이언티도 함께 하고 싶어했는데 아쉽게 참여하지 못했다. 자이언티에게도 '언프리티 랩스타3' 프로듀서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9일 방송될 ‘언프리티 랩스타3’ 4화에서는 육지담과 제이니가 ‘1대 1 디스배틀’이 펼쳐진다.(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