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리패키지 앨범 ‘로또’ 활동 못한다...‘발목 부상 때문’

입력 2016-08-17 14:24


그룹 엑소 카이가 이번 리패키지 앨범 ‘로또’ 활동에서 빠진다.

오는 18일 엑소는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로또’를 공개함과 동시에 본격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카이는 오는 19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이후 활동에서도 당분간 카이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앞서 카이는 지난 7월 열린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추가 부상 가능성 및 부상 부위의 완벽한 회복을 위해 신곡 음악방송 활동에서 빠지는 것으로 보인다. 카이는 당분간 발목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할 예정.

한편 카이가 속한 엑소는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곡 ‘로또’를 오는 18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