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식당 여종업원 12명, 당국조사 마치고 사회복귀

입력 2016-08-16 20:40


지난 4월 7일 국내에 입국한 중국 소재 북한 류경식당의 북한 여성 종업원 12명이 탈북 경위 등에 대한 우리 당국의 조사를 마치고 최근 사회 복귀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중국 소재 류경식당에서 근무하다 지난 4월 국내 입국한 북한 종업원 13명 중 남성 지배인 1명을 뺀 여성 종업원 12명이 최근 우리 사회 각지로 배출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