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정이 배드민턴 황지만 선수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핑크빛 기류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그들의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자연스럽게 주위에 알려졌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함께한 일상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이 전해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는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열띤 설전을 벌이고 있는 누리꾼들의 반응으로 뜨겁다.
지난 2012년 10월 방송인 LJ와 이혼한 이선정은 그와 만난 지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해 화제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그녀는 한 방송에서 "굳이 나이도 있는데 결혼상대로 보는건데 서로 인정할 건 인정하고 연애하는 기분에서 만나보자해서 혼인신고를 했다"며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신청서를 쓰는데 내가 뭐하는 것이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얘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손은 사인을 하고 있었다"며 "갑자기 유부녀가 되어 눈물이 났다. 며칠은 울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예능 등에 출연하며 부부행세를 했다는 의혹으로 한 차례 주목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