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난 미남이 아냐...내 목격담은 흔해”...‘소탈 매력’

입력 2016-08-16 11:11


배우 이정재가 본인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이정재는 최근 리뉴얼된 매거진 'KWAVE M'의 첫 호 표지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이정재는 특유의 깊은 눈빛과 외모로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본인이 연기했던 캐릭터들을 성대모사하며 즐거운 분위기로 이끌었다. 외모에 대한 칭찬에 자신이 미남이 아니라 절친 배우 정우성이 잘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밖에 나갈 때 불편한 게 없느냐는 질문에 “원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큰 의식을 안 하는 편이다”며 “길거리도 자주 걸어 다니고, 조조영화도 종종 보러 간다. 내 목격담은 흔하디 흔하다”라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정재가 출연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7월 27일 개봉했고 현재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KWAVE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