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시즌 절정! 휴가철 공항 패션 연출 TIP

입력 2016-08-16 10:05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이들의 설레는 마음을 복 돋아주기 위해선 휴가의 시작을 알리는 공항 패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장시간 비행에서도 편안하게 스타일까지 뽐내고 싶다면 공항 패션에 핵심 포인트가 되어줄 미니백을 활용해보자.

▲ '블랙&화이트'로 심플하고 미니멀하게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의 공항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 블랙 숏팬츠에 모던한 블랙 베스트를 매치한 모노톤 패션은 미니멀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공항 패션을 연출한다. 여기에 블랙 컬러에 골드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쿠보 백을 스타일링에 더해준다면 세련되면서 도회적인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 컬러 포인트 공항패션으로 유니크하게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의 공항 패션엔 화려한 컬러를 포인트로 준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옐로우 컬러의 플라워 패턴이 화려하게 더해진 아우터, 블랙 데님 팬츠의 조화는 캐주얼하면서 생기 넘치는 공항패션을 완성한다. 이때 강렬한 아우터가 자칫 과할 수 있으니 깔끔한 블랙 컬러의 쿠보백으로 마무리 할 것. 쿠보백은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균형을 잡아주면서 유니크하고 절제미 넘치는 공항패션을 연출해준다.

체사레 파치오티 관계자는 "해외로 여행가는 이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공항 패션은 연예인 뿐만 아니라 모든 이에게 하나의 패션문화로 자리잡았다"라며 "가볍게 멋을 내야 하는 공항 패션인 만큼 모던한 듯 강렬한 미니백을 활용해 다양한 분위기의 공항 패션을 연출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