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S2 '아이가 다섯'에서 장진주 역으로 열연 중인 그는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대중들의 관심을 연일 모으고 있다.
대중들의 관심과 함께 최근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6월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강민경과는 좋은 술 친구로 지내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사실 제가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자주 마시는 편도 아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르면 정말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며 "다섯 잔 정도 마시면 끝까지 가야 한다. 민경이랑은 곧 이웃사촌이 될 것 같다. 요즘도 매일 같이 붙어있는데 더 자주 볼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강민경은 2014년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또래 중 신세경과 임수향이 술을 잘 마신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