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로커 최민수와 래퍼 MC스나이퍼가 의외의 친분을 과시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해변가요제 특집에 출연한 최민수는 “MC스나이퍼와 평소 가깝게 지낸다. MC스나이퍼가 뮤직비디오 섭외를 위해 내 아지트를 찾았는데, 그때 마침 페인트칠 중이어서 도와주다 인연이 됐다”고 첫 만남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최민수 36.5℃밴드와 MC스나이퍼는 활주로의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를 선곡, 최민수의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MC스나이퍼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랩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예계 최강 카리스마 배우이자 록 밴드 36.5℃의 밴드 최민수와 힙합 1세대 래퍼 MC스나이퍼의 특별한 듀엣 무대에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민수와 MC스나이퍼의 강렬한 무대는 13일 오후 5시 4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해변가요제 특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