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개업약사와 고용약사, 약사합격자 등을 위한 '약사전용 신용대출'을 특별판매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과 소득금액에 따라 개업약사는 최대 2억원, 고용약사는 최대 1억원, 약사 최종합격자는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대출금리는 KEB하나은행에 처음으로 신용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최저 연 2.96%까지 우대합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3만명 이상의 약사 고객들이 저렴한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의 손님을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약사전용 신용대출'에 앞서 지난 7월부터 특별 판매 중인 '의료인 신용대출'의 판매 기간을 8월 말일까지 1개월 연장합니다.
대출 대상자는 KEB하나은행에 처음으로 신용대출을 신청하는 개업의사, 전임의, 레지던트 등 의료인과 병원에 재직하는 간호사, 임직원으로 은행 내부 신용등급 1~4등급 이내라면 동일 금리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