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명소 커낼웨이 수요 품은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발길 이어져

입력 2016-08-12 13:33


현대사회에서 1~3인세대와 직장인 세대가 늘면서 중소형 타입의 주거용 오피스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타주택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임대비와 기본 빌트인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어 이주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저금리시대에 도래하면서 서울은 전세대란에 휩싸였다. 이미 아파트 전세가율이 80%가 넘어가고 있을 만큼 전세난이 심각한 상태다. 비싼 전셋값으로 탈서울 행렬이 이어지면서 수도권 외곽신도시 내 주거시설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

그 중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과의 접근성을 이점으로 국제금융업무, 첨단산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되면서 교통 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청라지구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공항고속도로 청라IC개통과 향후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추진으로 차량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며 제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 예정에 있어 청라의 교통여건은 앞으로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 운행할 예정이며, BRT(청라~가양)운행도 빠르게 활성화 되고 있다.

이에 청라 유입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청라 내 호수공원을 잇는 커낼웨이 수변공원 일대는 문화적 강점으로 인해 인근 상업시설, 문화시설과 함께 주요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인근에서도 주거시설, 오피스텔 분양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대家 3세 정대선 사장이 창립한 건설, IT서비스 전문 기업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8번지에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거형오피스텔 518실, 테라스하우스텔 332실 등 총 850실의 대단지가 공급된다.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240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슈퍼마켓, 세탁소, 식당 등 근린생활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전실의 전용면적은 23~56㎡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된다. 일부 타입이 마감된 가운데 C타입, F타입, A타입 등도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다.

현장은 저층부부터 커낼웨이 조망이 가능하며 전실 테라스가 설치돼 탁 트인 공간에서 조경시설을 조망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 밖에 북카페와 키즈카페, 영화감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돼 차량으로 타 수도권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고, 지하철 7호선 커낼웨이역(예정)이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며, 9월 이전에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만큼 당분간 오피스텔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선호되는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청라는 현재 하나금융타운, 차병원의료복합타운, 로봇테마파크, 신세계복합쇼핑몰 등 굴직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고 초역세권 교통과 커낼웨이 덕분에 외부수요의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이 일대 오피스텔 임대수익의 안정화는 물론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모델하우스 위치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6번지이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하여 방문 전에 대표전화로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