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 DF1 구역의 출국장 면세점 매장을 리뉴얼해 13일부터 새롭게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과 향수제품 등 K-뷰티 브랜드가 주요 판매 품목입니다.
높은 임대료 탓에 사업성이 적을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롯데면세점은 이번에 재개장하는 DF1 구역의 면세점 위치가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김포공항 면세점을 업계 1위 면세기업이라는 책임감과 그 동안 쌓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