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행 가방의 무게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똑똑한 뷰티 아이템이 출시되고 있다. 휴대하기 간편한 동시에 휴가지에서도 빛나는 아름다움을 보장하는 스마트하고 가벼운 뷰티아이템을 소개한다.
▲ 작아도 제 역할은 톡톡히, 트래블 키트 챙기기
휴가철에서 짐을 가볍게 하려면 화장품의 부피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여행지에서 꼭 필요한 제품이 담긴 트래블 키트는 클렌징 제품을 넘어 페이스, 향수, 헤어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럭셔리 브랜드까지 트래블 키트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라곰의 트래블 키트는 셀러브리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곰 셀러스 미스트 토너와 라곰 셀럽 젤투워터 클렌저, 라곰 셀러스 딥 모이스쳐 크림 등 베스트 제품 4종으로 구성됐다. 라곰 셀럽 젤투워터 클렌저는 수분 가득한 젤리제형을 피부에 부드럽게 문지르면 워터로 변하는 신개념 트랜스포밍 클렌저다. 물 없이 간편하게 노폐물을 씻어낼 수 있어 여행지에서 사용하기 좋다.
이솝에서 내놓은 젯 셋 키트는 헤어와 보디 필수 아이템으로 채워졌다. 모든 타입의 모발에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한 클래식 샴푸와 클래식 컨디셔너, 거품이 적게 나는 식물성 클렌징 젤 제라늄 리프 바디 클렌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 밤 4종으로 구성됐다. 일반적인 10㎖~40㎖인 트래블 사이즈에 비해 넉넉한 50㎖ 용량으로 실용적이다.
오엠의 뉴 트래블키트는 스킨케어부터 보디 케어까지 총 9종의 제품을 시원한 매시 소재 파우치에 담았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세이지 마사지 클렌징 밀크와 부처브룸 토너 아스트린젠트를 비롯해 나이트 크림과 브라이트닝 세럼까지 담고 있어 휴가지에서도 홈케어 못지않은 꼼꼼한 피부 관리를 돕는다.
▲ 핸디 아이템으로 휴가지에서도 셀프 뷰티 케어 하기
스마트 뷰티족은 뷰티기기를 챙기는 것도 잊지 않는다. 최근에는 핸디한 사이즈의 뷰티 디바이스들이 출시돼 휴가지에서의 뷰티 케어를 돕는다. 셀프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데 효과적인 휴대용 헤어 기기도 많이 출시돼 휴가지에서의 헤어스타일 연출도 걱정 없다. 투씨오의 티나롤은 휴대폰 보조배터리, 컴퓨터, 노트북, 휴대폰 충전기 등에 연결해 2~3분 동안 충전을 하면 빠른 시간에 간편하게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미세한 진동으로 자극 없이 깨끗한 클렌징을 도와주는 진동 클렌저도 여전히 인기다. 클라리소닉 미아핏은 모공 속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뿐만 아니라 완벽히 닦아내기 어려운 자외선 차단제를 손보다 7배 더 깨끗하게 씻어줘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을 하는 휴가지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여행 가방의 무게를 줄여주는데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