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 하반기 첫 타이틀로 피버게임즈(대표 정재홍)가 개발한 유닛 매칭형 턴제 보드 RPG '소울택틱스'를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울택틱스'는 하이브리드형 전햑 퍼즐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장르다. 같은 속성의 유닛을 같은 열에 배치, 유닛을 발동시켜 같은 라인의 적 유닛을 뚫고 상대방을 직접 타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때 공격턴이 같을 경우 공격력이 증가되는 강력한 ‘버스트효과’도 있어 강력한 타격이 가능하다.
게임상에 등장하는 유닛은 3종류(1슬롯(SLOT)·2슬롯(SLOT)·4슬롯(SLOT))가 있다.
1슬롯은 유닛을 발동시키거나 유저 마나를 충전하기 위한 가장 기본 단위 타입이고 2슬롯은 본격적인 전투 능력을 가진 유닛으로 다양한 특수 능력을 가진 타입이다. 4슬롯은 배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강력한 유닛이다.
또한, 16종의 전략적 스킬이 존재해 게임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킨다.
이 외에도 스토리 기반 튜토리얼과 다양한 미션 클리어 방식의 스테이지 100여개가 서비스 당시 공개되며 강력한 보스 역시 에피소드 추가시 함께 패치돼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켜 줄 예정이다.
정재홍 피버게임즈 대표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게임이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미 요소가 담겨 있다”며 “특히 자신만의 고유한 전략으로 상대방에게 타격을 줄 수 있어 게임을 하면 할수록 빠져든다. 이런 게임을 출시하게 돼 기쁘고 많은 유저들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