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K스카이뷰 공간 설계 마법으로 입주민 주거 만족도 높이다

입력 2016-08-11 15:01
-인천SK스카이뷰 최대 5-bay 판상형 설계로 공간 활용도 극대화

-일반 천장고 2.3M보다 10cm높아 부피감도 up



청소를 해도 뭔가 어지러워 보이는 집 내부 모습에 고민하던 초보 맘 박씨(30세)가 최근에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주부 9단이란 소리를 듣고 있다. 바로 틈새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 설계된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된 것. 같은 면적이지만 공간활용도를 높여 좀 더 넓어 보이고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그녀의 집은 이젠 모든 주부들이 탐내고 있는 워너비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주부9단으로 변신한 박씨의 집과 같이 모두가 똑 같은 일률적인 집 내부 공간은 이제 옛말이다. 주거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며 개개인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부설계 및 선택형 평면특화로 공간에 대한 옵션이 다양해 지고 있다.

실제로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일대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인천SK스카이뷰'의 경우 부피감을 살리고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된 내부 설계로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전세대 4베이 이상, 세대분리형 평면 도입

SK건설은 '인천SK스카이뷰'에 혁신적인 평면을 선보이며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전 세대 기본 4-bay 이상 평면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5-bay 판상형 설계로 다양한 공간활용은 물론 일조량과 개방감이 우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하다.

인천 최초로 전용 59㎡에 4Bay를 적용했으며 84㎡ 타입에는 '알파룸' 평면을 적용, 자투리 공간까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특히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주부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전용 95㎡ 이상 대부분의 가구에는 2개의 알파룸을 둬 입주자 취향에 맞게 대형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거나 독립 침실로 쓸 수 있는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전용 115㎡에는 3면개방 발코니 적용으로 전용면적 절반에 이르는 56㎡(구 17평)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기 때문에 더 넓은 공간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 127㎡ 일부 세대는 단지 앞 인하대학교 대학생 수요를 겨냥해 '세대구분형 평면'을 도입했다. 현관문에서부터 주방, 화장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 직접 거주 또는 일부 임대를 통한 수익창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세대 곳곳에는 실용적인 수납시스템을 제공해 주거편의를 높였다. 욕실내 키큰장 형태의 세탁수납장을 설치하여, 부족한 수납공간 강화 및 대형 욕실용품 수납이 가능하고, 현관대형 수납장, 주방 펜트리 등으로 주부를 위한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부피감을 살린 편리한 주거공간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천장고를 일반적인 2.3m보다 10cm 더 높인 2.4m로 적용해(1층은 2.6m) 개방성을 추구했으며 중대형 차량과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를 위해 지하주차장의 주차공간을 법정기준보다 10~20cm 가량 넓힌 광폭주차장을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 입주가 시작된 인천 SK 스카이뷰는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된 내부 설계로 주거선호도라 높다"며 "특히 주거편익에 가치를 두는 수요자가 늘어남에 따라 입주를 앞두고 문의가 더욱더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