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1,478억원 규모의 광명1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정비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320-20번지 일원에 위치에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로 GS건설과 공동 시공사로 선정됐고, 전체 1,991세대 중 995세대를 두산건설에서 시공합니다.
이 단지는 지하3층에서 최고 28층 높이 총 18개동으로 전용 85㎡미만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2017년 10월 착공할 예정입니다.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김해주촌선천지구 4,979억 원, 시흥 대야 재개발 사업 2,269억 원 등 지난해 보다 28%가 증가한 1조 원을 수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