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탕웨이·예원 닮은 '극강 비주얼'… '입덕을 부른다'

입력 2016-08-10 17:17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블랙핑크'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이중 서브보컬 지수는 청순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으로 팬심을 자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붐바야'와 '휘파람'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이후 3일 만에 1천만뷰를 돌파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범상치 않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특히 지수는 '붐바야', '휘파람' 뮤직비디오 속에서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해 팬 지분율을 늘렸다. 온라인상에서는 지수의 미모에 대해 배우 탕웨이, 가수 예원과 닮았다고 지목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 듯 블랙핑크 지수의 개인 팬카페도 속속 개설되고 있다. 네이버, 다음에만 무려 5곳이 개설됐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여돌 원탑으로 뜰 듯", "노래, 비주얼 둘 다 되는 신인", "춤은 좀 아쉽지만 너무 예쁘다"라는 등의 의견을 표출하는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1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