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이 다음 달부터 임산부들을 위한 미술태교인 '컬러풀 힐링'(Colorful Healing) 강좌를 신규 개설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강좌는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 대학원 임상과 실험을 거쳐 클레이 점토와 감정 만다라, 컬러링 등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태아와 예비 엄마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강남차병원은 "아이와의 교감을 통한 애착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으로 그림, 만들기 등의 작업을 하면 엄마는 정서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고 태아는 두뇌와 감성이 발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좌는 강남차병원 산전관리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