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에페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한 박상영의 단복핏이 화제다.
박상영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펜싱 화이팅 ㅎㅎ 잘하고 오자 내가 언제 또 이런 무대 서 보겠어 즐기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박상영이 펜싱 대표팀 선수들과 다정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번 리우 올림픽 단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단복핏'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상영은 10일(한국시간) 열린 펜싱 남자 에페에서 세계 랭킹 3위 제자 임레(헝가리)를 꺾는 대역전극을 그리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