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와 박상영 등 펜싱선수단(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미녀 검객' 남현희의 셀카가 화제다.
여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는 지난 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참가한 남현희와 서지연, 황선아 등 펜싱 선수단과 임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뒤에는 '펜싱 샛별' 박상영(20)도 보인다.
사진을 본 팬들은 "남현희 누나 예뻐요" "금메달 부탁" "막내 박상영도 있네" "박상영의 올림픽 도장깨기 진짜 대단했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상영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펜싱 에페 개인전 결승서 '우승후보 0순위' 게자 임레(헝가리)에 15-14 대역전극 시나리오를 썼다. 막내의 깜짝 금메달에 한국선수단은 사기가 충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