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日싱글 발매 기념 '1일 1도시' 릴레이 투어 이벤트 성료

입력 2016-08-09 10:39


걸그룹 에이핑크가 일본 6번째 싱글 앨범 '썸머타임(Summer Time)!' 발매 기념 7개 도시 투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이핑크는 지난 1일부터 7일간 일본 7개 도시 릴레이 이벤트 투어에 돌입,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히로시마, 나고야, 오사카, 고베, 도쿄, 니이가타 등 1일 1개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에이핑크는 3일 공개된 신곡 'Summer Time!'을 비롯해 'NoNoNo', 'Mr.chu', 'LUV' 등 상큼 발랄한 라이브 무대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이벤트, 일본어로 직접 작성한 메세지 카드를 전달하며 팬들 한명 한명과 소통하는 특급 팬 서비스로 핑크빛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릴레이 이벤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현지에서 에이핑크를 더 보고싶어하는 팬들의 문의가 잇따랐고, 추가 프로모션으로 하이터치회를 진행하기로 긴급 결정, 일본 현지의 에이핑크 위상을 실감케 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3일 일본 6번째 싱글 앨범 'Summer Time!'을 발매하고 발매 직후 오리콘 차트 3위에 진입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에이핑크의 6번째 일본 싱글 앨범 'Summer Time!'은 예약 판매 합산 약 4만여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음원 뿐만 아니라 음반 시장에서도 두드러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핑크의 국내 못지않은 일본 현지의 음원 파워를 입증하는 대목이다.

더욱이 에이핑크의 신곡 'Summer Time!'은 일본 타워레코드 종합 데일리 차트 1위에 랭크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ummer Time!'은 현재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 차트 역주행의 저력을 과시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올해 일본에서 2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팬미팅, 라이브 투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를 넘어 선 '글로벌 청순돌'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