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가' 시청률 20% 고지를 넘었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5회는 시청률 21.3%(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닥터스는' 지상파 3사의 밤 10시 드라마 중 유일하게 편성돼 같은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MBC '몬스터'는 올림픽 특별 방송 '리우 올림픽 2016'으로 결방됐고, KBS2 역시 '여기는 리우 2016'이 편성됐다. KBS2는 '뷰티풀 마인드' 종영 이후 2주간 휴식기를 갖는다.
'닥터스' 15회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가 의사의 객관적 소견과 주관적 소견을 두고 의견 대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홍지홍과 유혜정은 끝까지 환자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했지만, 환자는 뇌사상태에 빠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9일) 밤 10시에는 월화드라마 SBS '닥터스'와 MBC '몬스터'가 정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