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출연 예능마다 홈런세례 ‘대세 예능인’

입력 2016-08-08 09:52


가수 바다가 출연하는 방송마다 연일 홈런을 치며 전성기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7일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바다는 방영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으며 소속사 공식홈페이지는 접속자 수 폭주로 일시적으로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31일 방영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무인도에 떨어진 요정 콘셉트로 시청자들에게 레전드급 웃음폭탄을 선사하며 신들린 듯한 예능감을 여과 없이 뽐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말 다양하고 많은 곳에서 바다를 찾는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며 "올해 발매될 두 차례 프로젝트 앨범까지 더해진다면 제 2의 전성기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 26일 디지털싱글 ‘썸머타임’으로 컴백해 음악방송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