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강호동에게 소녀시대 써니가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천하장사'에서 출연진들은 온양 전통시장 여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써니에게 "모처럼 소녀시대 같다"고 칭찬했고, 그러자 그녀는 "모처럼은 무슨 뜻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그녀의 가방에 관심을 가졌고, 강호동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도 말을 아꼈다.
그러자 그녀는 "가방에 없다. 담배 안 피운다"고 해명했고, 이규한은 써니의 손을 들더니 "담배 냄새가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받았고, 제작진은 "이야깃거리 팀은 소머리 국밥, 즐길거리 팀은 우즈베키스탄 음식을 먹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강호동은 "우.베.탄"이라고 줄여서 말했고, 써니는 "뭐든지 줄이는 게 요즘 사람인 줄 안다"고 돌직구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온양 편의 뒷이야기는 7일(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JTBC '천하장사'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