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스케치북' 송소희, 술 토크 시선 집중 "술 잘 먹나? 좋게 취하는 정도" '웬일이야'

입력 2016-08-06 02:21


6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국악소녀 송소희가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그녀는 "특별히 사복을 입어봤다"며 재치를 드러내거나 "술은 1병 반 정도 마신다"라며 성인이 된 후의 이야기를 고백해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살짝 기분 좋게 취하면 그 정도다"라며 "취하면 말이 없어지는데 무섭다고 해서 고쳤다"라고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녀는 비욘세의 'Love On Top'을 열창하거나 에이핑크의 'LUV' 춤을 추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끼가 많은 친구인 듯. 사복도 너무 잘 어울린다", "국악 버전 많이 들려주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