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토키오 멤버 야마구치 타츠야, 이혼 발표 ‘팬들 안타까워’

입력 2016-08-05 16:02


일본 그룹 토키오 멤버인 야마구치 타츠야가 서면으로 이혼을 발표했다.

토키오의 소속사인 쟈니스 측은 5일 각 언론사 팩스를 통해 “이번에 야마구치 타츠야가 이혼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야마구치 타츠야는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정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그의 이혼소식은 현지 팬들에게 큰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야마구치 타츠야는 지난 2008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JTBC'썰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