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서인국X마동석, 아쉬운 종영 소감 "큰 사랑 감사, 힘 됐다"

입력 2016-08-05 14:43


'38사기동대' 서인국, 마동석 등 출연진이 최종화를 앞두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5일 '38 사기동대' 측은 "최종화를 맞아 울컥?! '38사기동대' 배우들의 마지막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출연진들이 차례로 출연 소감과 전편 연속 방송에 대한 시청을 독려했다.

주인공 서인국은 "양정도가 아닌 '38사기동대' 안에서 서인국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서 새롭다. 반갑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하다. 마지막까지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선빈은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고, 또 좋은 드라마가 만들어 졌다"며 전했으며, 고규필, 허재호, 김주리, 송옥숙 역시 "드라마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동석은 "백성일 과장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힘이 많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는 5일 1회부터 15회까지 전편 연속 방송되며, 최종회는 6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