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오피스텔 전성시대다. 부동산 경기 침체기 라고 하나 오피스텔은 지역에 상관없이 내놓기만 하면 거의 대부분 팔려나간다. 건설업체들도 본업인 아파트 사업 비중을 줄이는 대신, 오피스텔 사업은 늘리는 추세다.
오피스텔 투자 시 가장 먼저 살펴볼 것은 입지여건이다. 대규모 산업단지나 업무시설 밀집 지역, 대학가에 위치해 있으면 배후 수요층이 탄탄해 공실률이 낮고 임대수익이 안정적이다.
이런 조건이 개발호재가 넘쳐나는 신도시에 존재한다면 금상첨화다.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 같은 인프라 증대, 교통망 확충 등 확실한 호재가 있는 지역은 인구유입이 많아 배후수요가 탄탄해 특히 눈 여겨 봐야 한다.
가격 또한 잘 따져봐야 한다. 부동산 투자 1번지 서울 강남 지역의 경우 오피스텔을 비싼 값에 구입할 경우 향후 시세차익을 얻기는 힘들다. 지금 당장의 수익은 기본이고 미래의 가치도 꼭 따져봐야 할 사항이다.
이런 가운데 서북부 지역의 최대 규모의 수도권 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역 바로 앞에 11년 만에 처음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주인공은 '파주 운정역 엠버418 오피스텔'.
파주 운정역 엠버418 오피스텔은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인 파주 운정지구 중심상업용지 F1-1-1 일원에 지하1층~ 지상26층 총 418실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1층과 3층~7층은 주차장으로 계획되어 있고 1층과 2층은 근린생활시설, 8층~ 26층은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파주는 LG디스플레이, 파주출판도시, LCD산업단지, 신세계아울렛, 롯데아울렛 등 배후수요가 있는 도시다. 또 사업지와 인접하여 종합병원과 도시지원시설, 복합쇼핑타운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종합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파주LCD산업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오피스텔 주변으로 운정호수공원과 운정행복센터, 우체국 등 관공서가 위치해 있다.
운정 엠버418 오피스텔 바로 앞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이용하면 용산역까지 약 4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고 향후 서울 지하철 3호선과 GTX가 파주까지 연장 예정이다. GTX 파주연장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약 23분이면 도달하게 된다. 또 서울~문산 고속화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운정IC를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 외곽순환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40분대면 도달 가능하다.
전용면적 19㎡~ 전용면적 34㎡ 4가지 타입,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었다. 원룸, 1.5룸, 투룸으로 구성했다. 지역난방, LED 조명기구, 절전형 콘센트 설치로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전기쿡탑, 맞춤가구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갖추었다. 특히 싱크대 상하부장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CCTV와 출입통제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 보안 시스템과 입주민을 위한 8층 테라스 및 옥상 층의 하늘정원 등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