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 뜻 밖의 잔근육에 '깜짝'… '불청' 속 리얼 로맨스

입력 2016-08-05 13:59
수정 2016-08-05 14:47


김국진이 강수지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불타는 청춘'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눈길을 끈다.

김국진은 지난달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탄탄한 잔근육을 공개했다.

이날 마니또 최성국으로부터 러닝셔츠를 선물받은 김광규가 김국진에게 검은색 민소매를 선물했고, 이 나시를 착용한 김국진의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 다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김국진의 마니또 강수지는 "잘 어울리시네요. 오빠"라고 칭찬하며, 뭔가에 이끌리듯 그에게로 가 "여행 둘째 날 피곤하시죠?"라며 안마기를 선물했다.

이어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마니또를 떠나서 나한테 받고 싶은 선물이 있냐"고 물었고, 강수지는 "손편지"라고 답해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국진, 강수지는 파일럿 프로그램부터 함께한 원년멤버로, 일명 '치와와 커플'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