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조망도 경쟁력!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8월 홍보관 개관

입력 2016-08-08 10:00


최근 힐링 열풍을 타고 거실에서 강을 바라볼 수 있는지, 주변에서 산책로는 조성돼 있는지 등이 거주지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됐다. 이중에서도 바다나 강 조망권을 보유한 아파트는 일조권은 물론 개방감도 덤으로 확보가 가능한 희소성 때문에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다.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높은 인기는 계약률에서도 드러난다. 한화건설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계약시작 6일 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 단지는 여수의 핵심입지인 마리나항만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분양 전부터 실수요 및 투자가치를 높게 평가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랜드 아파트, 마리나 항만 개발호재, 그리고 바다조망권 등의 요소가 합쳐지면서 완판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산, 바다 '더블 조망권'으로 희소성을 높인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의 주택 홍보관이 인천 도화역 인근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992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전용 59~84㎡의 중소형 아파트로 대부분 세대가 전면 4-bay 구조로 설계됐으며, 발코니 확장면적이 넓어 공간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단지는 대부분의 세대가 단지 서쪽으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남동쪽으로는 수봉산과 문학산이 바라보이는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여기에 인천 원도심 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지어진다. 지역 내 희소성과 함께 채광이나 일조권, 조망권 등이 우수하고,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립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장,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숭의초, 신광초, 인천남중, 광성중, 광성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인선 도원역 초역세권 단지이며, 올해 2월 개통한 수인선 숭의역 역시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이다. 여기에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2018년 시설공사 착수, 2021년 개통이 목표인 인천발 KTX는 수인선 송도역을 시발점으로 한다. 단지에서 약 4km 가량 떨어져 있어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주택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구 숙골로 6(도화동 573-3)에 마련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남구 경인로 251(도화동 552-5) 1층에 임시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