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신곡 '이별주의' 래퍼 딘딘 피처링 참여

입력 2016-08-05 08:58


레이디제인이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에 래퍼 딘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다.

레이디제인은 5일 SNS를 통해 "8월 8일 정오 레이디제인X딘딘 특급콜라보 '이별주의' 선공개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딘딘과 함께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디제인과 딘딘은 환한 미소을 머금고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색 뿔테를 쓴 채 웃고 있는 딘딘과 그의 옆에서 레이디제인은 러블리한 비주얼로 V를 그리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같은 다정한 케미를 자랑해 신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인다.

레이디제인은 오는 8일 선공개곡 '이별주의'를 발표한다. 무려 1년 6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오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공개하는 '이별주의'는 NS윤지와 기리보이가 호흡을 맞춘 '설렘주의'의 후속 시리즈로, 레이디제인과 딘딘이 처음으로 입을 맞췄다. 오래된 연인의 권태기를 서로 다른 입장에서 풀어낸 쓸쓸하고 애잔한 분위기의 소울 알앤비(SOUL R&B) 장르 곡이다.

재치 있고 스타일리시한 랩으로 호평받는 딘딘의 감각적인 랩이 레이디제인의 감미로운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한편, 레이디제인과 딘딘이 함께한 신곡 '이별주의'는 오는 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