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14회가 결방된다.
5일 KBS에 따르면 이날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14회는 7시 34분부터 시작되는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예선 1차전 중계 방송으로 인해 결방한다.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14회에서는 꽃님(나해령 분)과 가족들은 갑자기 살뜰하게 꽃님을 챙기는 춘심(백현주 분)이 의아하고, 혜주(정이연 분)는 승재(박형준 분)에게 화신백화점 입사 허락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러나 혜주가 베이커리 카페 담당 업무를 맡으면서 함께 입점을 준비하게 된 꽃님은 안하무인으로 구는 혜주와 심하게 다투다 승재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부모를 모욕하는 혜주의 뺨을 때린다.
한편, KBS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14회는 오는 8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