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와 권혁수의 케미가 인기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이상민, 솔비, 경리, 배우 권혁수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이날 솔비는 "유명한 무속인이 내가 전생에 로마 공주였다고 하더라. 그걸 듣고 로마에 갔는데 지도를 안 보고도 길을 찾아다녀 신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궁전에 도착했는데 전율이 느껴졌다. 마치 내가 이곳에 살았던 것처럼"이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권혁수는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 봤지만 솔비가 최고인 거 같다. 보통 콘셉트인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진짜인 분은 처음 봤다"며 감탄했다.
권혁수는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도 "솔비와 만나게 돼 너무 좋았다. 꼭 SNS 팔로우 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