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열애설은 특급경사” 촬영현장 들썩

입력 2016-08-04 15:48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김국진(51), 강수지(49) 커플 탄생을 축하하며 두 사람의 열애로 들썩이는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SBS TV ‘불타는 청춘’ 측은 4일 “오늘 촬영 현장은 '치와와 커플'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폭염의 현장'에서 '축하의 현장'으로 바뀌었다”며 현재 양평에서 진행되는 촬영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치와와커플’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를 ‘특급경사’라 표현하며 선글라스를 낀 두 사람의 커플사진을 선보였다.

이어 “두 분의 열애설은 제작진 입장에서도 정말 오랫동안 염원해온 일”이라고 축하를 건넸다.

마침 ‘불타는 청춘’ 촬영일에 열애를 인정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은 리우 올림픽 중계 관계로 인한 결방 때문에 오는 23일에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 ‘불타는청춘’ 담당 이승훈PD는 “오늘 촬영 분에 ‘치와와커플’의 열애설이 촬영현장에 전달된 순간부터 두 사람의 소감, 그리고 주변 출연자들의 축하하는 상황 전부가 리얼하게 담겨있다. 2주 후 방송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두 분의 열애를 정말 축하드린다. 아직 조심스럽긴 하지만, 꼭 좋은 결실을 맺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