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VR·AR 즐겨라…국내 최대 과학 축제 개막

입력 2016-08-04 17:28
수정 2016-08-04 17:26
아이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놀이기구도 타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3D 프린터의 원리를 이용해 물건도 만듭니다.

자율주행차 모형으로 직접 실험도 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과학창의 축전'이 오늘부터 오는 7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0회 째를 맞은 과학축전은 평균 관람객 수가 30만 명에 달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과학 축제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포켓몬 고 게임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증강현실과 소프트웨어 제작 체험 등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홍남기 / 미래부 1차관
"4차 산업혁명 힘과 관련해 국민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 과학기술이 어떤 역할을 할 지에 대해 국민들이 직접 보고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