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훈, '비트'의 정우성이 보이는 '조각 꽃미모'로 캠퍼스 매거진 표지 장식

입력 2016-08-04 15:22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에서 주인공 ‘설동탁’ 역을 맡으며 새로운 여심 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신지훈이 ‘캠퍼스플러스’ 8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여대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캠퍼스 매거진 표지 모델로 선정된 신지훈은 깊은 눈매와 188cm의 훤칠한 키가 영화 ‘비트’ 시절 정우성의 이미지와 흡사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평소에도 '제 2의 정우성'이란 수식어를 듣고 있는 신지훈은 화보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의 욕심도 드러냈다. “’별난 가족’의 설동탁이란 캐릭터를 좋아한다. 철은 없지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점, 즐겁게 설동탁을 연구하며 열심히 분석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신지훈은 극중 설동탁이 회사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며 여주인공의 아픔을 달래주는 백마 탄 왕자로 그려지며 많은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4만 2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에도 신지훈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