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도심 조망권 갖춘 호텔 라발스 부산 분양 중

입력 2016-08-04 14:56
부산시 영도구 봉래나루로 84 일원(부산대교 진입로)에 들어서는 호텔 라발스 부산이 분양 중이다.



이 호텔은 대성문종합건설과 부산일보가 시행 및 운영을 맡으며, 지하 1층~지상 28층 총 389실 규모로 A~J타입으로 객실을 다양화했다.

해안도로와 접해 1층부터 바다 조망권이며, 1~4층에는 상업시설이 입점될 예정이다.

객실은 전면과 측면의 양면 조망권인 일부 객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객실에서 바다와 도심을 조망할 수 있다.

또 옥상에는 360도로 펼쳐지는 전망을 볼 수 있고 스카이가든 등 테마시설도 갖춰진다.

자가용 이용 시 남포역과의 거리가 2분, 부산역과는 약 8분 거리로 시내 접근성이 좋으며, 최근 남항대교, 부산항대교 개통으로 동부산권 및 서부산권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인근에 국립해양박물관, 태종대, 영도대교 등 관광지와 다리 건너 롯데백화점,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광복동 패션거리 등 상업시설이 있다.

또 부산 내 외국인 숙박객수가 가장 많은 중구와 인접해 있고 최근 크루즈 여행으로 인한 유커의 증가세로 호텔의 꾸준한 수요가 전망된다.

이 밖에도 인근의 부산 북항은 5조원 규모의 카지노리조트, 부산 북항-에코델타시티 구간 민자도로 건설, 남포동 신규 시내 면세점 사업 등이 추진 중이며, 호텔 바로 앞으로는 영도대교 관광거점센터가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호텔 라발스 부산은 분양계약자에게 5년간 확정수익보장+α를 제공하고, 준공 시까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분양계약자는 연간 10일간 무료숙박, 무료 세무대행서비스(사업자 등록 및 부가세환급 등)도 받을 수 있다.

호텔 홍보관은 중앙역 9번 출구 부산 중앙우체국 1층에 있다.

국승한팀장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