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가 탈모에 관련해 아들 소식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설운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둘째 아들이 최근 머슬대회에서 상을 탔다”면서 “나의 몸매를 닮았다”고 자랑했다.
이에 박명수는 “아들들이 머리 벗겨지는 것을 걱정하지는 않냐”는 질문을 했다. 설운도는 “아들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아들들한테 보통 다음 다음대로 이어진다면서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설운도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