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백신개발 업체인 스마젠이 큐로컴과 스마젠을 통해 92억 6천여만 원의 자금을 조달합니다.
지엔코는 계열사인 스마젠에 32억 6천여만 원을 출자한다고 4일 공시했으며, 큐로컴도 공시를 통해 60억 423만여 원 규모의 주식을 취득한다고 밝혔습니다.
큐로컴과 지엔코는 스마젠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으로 각각 취득 예정인 주식은 130만 2,152주, 70만 7,845주입니다.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큐로컴 64.78%, 지엔코 35.22%로 변경됩니다.
스마젠은 신약·백신개발 업체로 에이즈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2상 시험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이번 유상증자를 진행합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4,611원이며, 배정기준일은 오늘(4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