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이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진짜 신데렐라로 변신했다. ‘햄토리 알바소녀’에서 마법의 손길로 진짜 신데렐라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 ‘드레소담’이라는 표현이 절로 나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측은 4일 교복과 같았던 트레이닝복을 벗어 던지고 진짜 신데렐라로 변신한 은하원(박소담 분)의 메이크오버 스틸을 공개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강지운-현민-서우)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은하원)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
‘하드캐리乙 신데렐라’ 은하원에게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다. 평소 트레이닝 복을 교복처럼 입고 다니는 하원에게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제작진에 따르면 이 모습은 누군가의 마법에 의해 하원이 진짜 신데렐라로 변신하게 된 것으로, 하원에게 마법 같은 변신의 기회를 선물한 왕자님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드레스를 입은 하원은 모습은 누가 봐도 금세 사랑에 빠질 수 있을 것만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특히 하원은 어깨와 쇄골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며 여성미를 마구 발산하고 있는데, 앞과 뒤의 길이가 다른 반전 드레스와 새빨간 하이힐로 몸매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하원은 자신을 진짜 신데렐라로 변신시켜주는 사람들의 손길에 기분 좋은 듯 매력적인 미소를 짓고 있는데, 순백의 드레스처럼 해사한 하원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는 듯하다.
그러나 이도 잠시 드레스 차림의 하원이 바닥에 흩뿌려진 돈을 줍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고 있다. 하원이 도대체 어떤 사건에 휘말려 바닥에 떨어진 돈을 줍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인지 네티즌의 궁금증만 더욱 커져가는 가운데, 스펙터클한 하원의 험난한 미래가 예고돼 ‘신네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는 1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