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한 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40% 증가한 59억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197% 증가한 8억원을 올렸습니다.
한상흥 녹십자셀 대표는 "면역치료제인 이뮨셀-LC 매출 증가에 힘입어 상반기 좋은 실적을 거뒀다"며 "세포치료제 연구와 생산시설인 셀 센터(Cell center) 신축을 2018년 완공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