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훈이 10일 오전 8시 25분 KBS1 '아침마당' 수요일 코너 '전국이야기대회'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신성훈은 이날 그동안 감춰왔던 삶의 대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또한 신성훈은 자신의 대표곡 '대박이야'를 8년 만에 방송에서 처음 라이브로 부르게 된다. 신성훈에 따르면 그동안 대표곡 '대박이야'를 방송에서 단 한 번도 라이브로 부른 적이 없다.
그는 "물론 라디오에서조차도 방송에 나오지 못했다"며 "이번에 처음 방송에서 부르게 되는데 기억에 남을 것 같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성훈은 이날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입양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2003년 아이돌 그룹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성훈은 2007년 남성듀오, 2009년 솔로 활동을 펼쳐 왔으며 2012년 KBS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조금씩 알리기 시작했다.
KBS1 '아침마당'의 '전국이야기대회'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