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달부터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새로운 해외 광고를 전 세계 주요국가의 TV 채널과 온라인, SNS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외 광고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대표적인 한류 스타로 떠오른 송중기가 출연해 '한국 사람들'과 '한식', '한국인의 열정' 등을 주제로 한국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공사는 지난 2일 중국 온라인 티저 광고를 시작으로 9일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 유투브 광고를, 23일부터는 중국, 일본, 대만 등 주요국 대상으로 로컬 TV광고를 실시합니다.
정성애 한국관광공사 브랜드마케팅팀장은 "한류 스타 송중기를 활용한 글로벌 광고캠페인을 전개해 올해 방한외래객 유치목표 1,650만명을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