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영화 ‘보통사람’ 캐스팅…반전 이미지 기대

입력 2016-08-03 08:27


배우 조달환이 영화 ‘보통사람’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항상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달환이 영화 ‘보통사람’에 캐스팅되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영화 ‘보통사람’은 1980년대 우연히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려다 위험에 빠진 강력계 형사 강성진(손현주 분)이 가족을 살리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조달환은 전보다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미지로 등장하여 색다른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달환은 얼마 전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 특별출연해 잠깐 등장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 ‘보통 사람’은 조달환을 비롯해 손현주, 장혁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이번 달 크랭크인 예정이다.